-
日언론 "지소미아 파기, 김현종·노영민이 NSC서 밀어붙였다"
“한국 정부의 대일본 정책이 갑자기 강경해진 배경엔 안보에 대한 의식이 희박한 통상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커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.” 일본의 진보성향 언론인 마이니치 신문
-
"아베, 경고만 주려다 韓 반발에 당혹" 반도체 수출규제 전말
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간 연내 정상회담 개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. [지지통신=연합뉴스] 마이니치신문이 한·일 갈등을 격화시킨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
-
가수 김추자 노래로 조국 해명 반박한 장제원
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해명을 하나하나 쪼개며 반박했다. 장제원 의원은 조 후보자의 각 현안에 대한 답변 영상을 상영하면서 가수 김추자의 ‘거짓말이야’라는 노래를
-
[단독] 조국 딸 받은 '동양대 총장상'···총장은 "준 적 없다"
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오전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근무하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. 이날 오후 검
-
[단독] 유인태 "조국간담회 국회내규 어겨" 김영란법 위반 가능성
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의 모습. 사진은 지난해 11월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을 때다. [뉴스1] 유인태(71) 국회 사무총장이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2
-
“의대 학장에 전화했나” 질의 다음날, 서울대 의대 압수수색
검찰 수사관들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이고 있다. [뉴스1] 검찰이 조국(54)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
-
檢특수부 수사하고 檢특수부 출신이 보좌하는 '조국 아이러니'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듣고 있다. [연합뉴스] "모른다""알지 못했다""특혜는 없었다" 조국(54) 법무부
-
[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] 딸 ‘유리바닥’ 깐 조국…‘특혜 세습’ 총대 멘 참여연대 4인방
━ 자녀 입시로 얽히고설킨 ‘조국 카르텔’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본인을 서울대로 이끌어준 스승이자 참여연대 동반자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를 검증했
-
조국, 기자에게 전화 걸어 “'당신 상사 알고 있다' 말한 적 없어"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“과분한 이 자리(법무부 장관) 외에 어떤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 “제 한계에도 불구하고 꼭해야 할
-
태국 총리 "태양의 후예 재밌었다" 文 "내가 그 특전사 출신"
문재인 대통령이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2일 방콕 총리실 청사에서 정상회담 및 각 부처 MOU 체결 후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일 “한국
-
“왜 죽었는지 알고싶다” 김송, ‘그알’ 故김성재편 청원 호소
[사진 SNS 캡처]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의 아내이자 방송인 김송(47)이 ‘그것이 알고 싶다’ 故김성재 편 방송을 위한 국민 청원 서명을 호소했다. 김송은 지난 31일
-
"조국펀드 이상하다"···윤석열의 론스타 직감
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. [뉴스1] "윤석열 검찰총장의 론스타 수사 경험이 조국 수사를 불렀다." 조국(54) 법무
-
"조국 딸 논문 '연구 윤리 지침' 위반···교수가 자백한 셈"
━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2005년 황우석 사건 당시 미국 피츠버그 의대 조교수로서 황 박사의 연구 윤리 문제를 실명으로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던 이형기 서울대 의대 교수
-
아베 4년간 659번 만난 기타무라, 서훈 카운터파트로 뜬다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의 ‘외교 책사’로 불리며 일본 정부의 외교 사령탑 역할을 해온 야치 쇼타로(谷内正太郎) 국가안전보장국 국장이 9월 개각 때 물러난다고 마이니치 신
-
김미경·이인걸···文 청와대 민정 출신이 '조국 부부' 돕는다
조국(54)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 청와대 민정수석실 출신 인사들이 조 후보자 가족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은
-
"윤석열은 文도 겨눌 사람" 여당의 우려, 조국으로 현실 됐다
조국 당시 민정수석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(왼쪽)이 7월 25일 청와대에서 가진 차담회에서 대화하는 모습 [청와대사진기자단] 조국(54)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
-
[유성운의 역사정치] '강남좌파' 원조···개혁가 조광조, 불공정 입시로 몰락했다
정암 조광조 적려 유허비. 전남 화순 능주 조광조 유배지의 영정. [중앙포토] ━ [유성운의 역사정치] “조광조 등을 보건대, 서로 붕당을 맺고서 저희에게 붙는 자는
-
[월간중앙] 김영호 前 산자부 장관이 본 韓·日 경제전쟁의 본질 - "한국 정부, 설명책임 다해 일본 시민 마음 얻어야"
日의 수출규제는 역사·경제·국제정치 요인 뒤섞여… 평화헌법 개정 포석 의미도 한국 정부는 日 백색국가 배제 철회하고 자유무역의 수호자 지향해야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은 한
-
룰라 채리나가 추억한 故김성재 “그냥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었는데…”
고 김성재(왼쪽)와 채리나. [인스타그램·MBC] 1990년대 인기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그룹 듀스 출신 고(故) 김성재 사망 의혹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의 방영을 요청하는 청
-
노무현 정부 때처럼 ‘독하게’…윤석열, 끝까지 파헤치나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 도착하자 기자들이 질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아군인가, 적군인가. 윤석열
-
"조국 딸, 우리와 출발선 같나?" 청년단체, 조국에 대담 제안
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청년전태일 주최로 열린 '조국 후보에게 이질감과 박탈감을 느끼는 2030청년들과 조국 후보자와의 공개 대담 제안 기자회견'
-
문 대통령 '일본 과거 반성' 요구에…日 "국제법 위반 해결하라"
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. [연합뉴스] 일본 정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역사 왜곡과 경제 보복을 강력 비판한 데 대해 한국 대법원의 징용 판결로 인한 '국제법 위반
-
[종합]대법 "정유라 말 3필 뇌물"…이재용 집유 판결 깨졌다
대법원이 29일 박근혜,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를 했다. 지난해 2월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심은 파기 취지로 환송됐다. 사진은 2016년 박근혜-
-
[월간중앙] 보수 논객 이상돈 국회의원이 말하는 국내외 정세
■ 문재인과 조국, 황교안은 세상을 철저한 이분법으로 보는 정치인 ■ 조국 페이스북 정치는 정상에서 벗어난 것… 장관 지명 국정에 좋은 선택 아냐 ■ 보수 대통합은 자충수 되거나